구성원 80% MZ세대, 젊은 조직에 걸맞는 MZ 맞춤 문화&복지 제공
사람 중심의 원칙을 기반으로 반도체 장비국산화에 앞장서…
사람 중심의 원칙을 기반으로 반도체 장비국산화에 앞장서…

반도체 장비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원익IPS(원익아이피에스)가 반도체 장비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선다.
원익아이피에스의 이번 대규모 경력 공채는 ▲R&D(공정개발,설계,SW,부품개발 등) ▲영업 ▲CS ▲제조 ▲Staff 등 전 분야에 걸쳐 200여명을 채용한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사람 중시’라는 원익그룹의 근본 이념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자율적이며 창의적으로 개발해 나갈 수 있는 근무환경을 지향하고 다방면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FAB 시설과 전폭적인 R&D 투자 등 연구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 정책은 원익아이피에스에서 필수 요소가 된 지 오래다. 구성원의 80%가 MZ 세대로 구성된 젊은 회사인 만큼 이들이 회사 생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에 대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첫째로 근무환경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인근에서는 살펴볼 수 없는 혁신적 연구소라이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로 MZ 세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힐링, 웰빙과 밀접한 복지를 지속적 확장하면서 워라밸활성화가 자연적으로 이뤄지도록 제도적인 개선을 병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이후 부족해진 스킨십으로 떨어진 조직 활력을 플레이샵 및 타운홀미팅 운영, 동호회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이런 변화들은 작년부터 꾸준히 준비해 온 결과, 올 상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 직원대상으로 유례없는 큰 폭의 연봉 인상과 ▲복지포인트 운영 ▲주거비 지원 등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원익아이피에스 인사팀 관계자는 “임금 인상과 복지 확대 모두 직원들의 근무 의욕을 높이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원익아이피에스는 평균적으로 연봉의 20% 이상을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처럼 원익아이피에스가 인재 채용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이유는 반도체 장비 국산화에 앞장서 글로벌 선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미래의 촉매제인 MZ세대를 겨냥한 인재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현재 원익아이피에스는 국내장비사 중 증착 장비 점유율 1위이지만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향후 수요가 예측되는 파운드리 시장을 공략할 신규 장비 개발과 이를 위한 우수 인재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
반도체 칩을 만드는 글로벌 회사는 우리나라 기업이지만, 그 기반이 되는 핵심 소재, 부품, 장비는 여전히 외국계 회사들의 점유율이 높다. 한 일화로 2019년 일본의 불화수소 수출 제한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원천기술 확보가 국가 경제적으로도 꼭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된 사건이었다.
원익아이피에스 채용담당자는 “원익아이피에스의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은 반도체 산업을 넘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꼭 필요하고, 이러한 사실에 임직원들도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근무하고 있다”며 “사람을 중요시하는 환경은 회사가 제공할 테니 열정을 태우고 싶은 반도체 종사자 분들이 이번 경력채용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익아이피에스의 채용정보는 홈페이지와 채용사이트 사람인, 잡코리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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