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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 정우성, 희망브리지에 산불 성금 각 1억원씩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8 18:55

수정 2022.03.08 18:55

이정재 정우성 (아티스트 컴퍼니 SNS) /사진=뉴스1
이정재 정우성 (아티스트 컴퍼니 SNS)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억원을 전해왔다고 8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기부금으로 이재민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피해복구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이들이 산불 피해 이재민 분들이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하시길 바라며, 이재민분들과 진화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희망브리지에 말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이정재, 정우성을 비롯한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