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드라마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초청
박태훈 왓챠 대표 MIP TV 페스티벌도 참석
박태훈 왓챠 대표 MIP TV 페스티벌도 참석

[파이낸셜뉴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OTT) 플랫폼 왓챠의 오리지널 드라마 '좋좋소'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됐따. 국내 웹드라마계선 처음으로 해당 행사에 초청된 좋좋소는 K-콘텐츠 대표주자로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소개된다.
왓챠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좋좋소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버'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고 9일 밝혔다. 좋좋소 배우들과 감독, 그리고 제작자 왓챠의 박태운 대표가 참석한다.
박태훈 대표는 칸 국제 시리즈와 함께 열리는 전 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 행사인 'MIP TV 페스티벌'에도 초청받아 단독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 행사다.
좋좋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현실적이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매회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한 해당 콘텐츠는 현재 시즌 5까지 제작돼 왓챠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 중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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