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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좋좋소' 칸 간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9 16:59

수정 2022.03.09 16:59

국제 드라마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초청
박태훈 왓챠 대표 MIP TV 페스티벌도 참석
왓챠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좋좋소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버'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고 9일 밝혔다. 왓챠 제공.
왓챠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좋좋소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버'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고 9일 밝혔다. 왓챠 제공.
[파이낸셜뉴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OTT) 플랫폼 왓챠의 오리지널 드라마 '좋좋소'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됐따. 국내 웹드라마계선 처음으로 해당 행사에 초청된 좋좋소는 K-콘텐츠 대표주자로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소개된다.

왓챠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좋좋소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버'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고 9일 밝혔다. 좋좋소 배우들과 감독, 그리고 제작자 왓챠의 박태운 대표가 참석한다.

박태훈 대표는 칸 국제 시리즈와 함께 열리는 전 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 행사인 'MIP TV 페스티벌'에도 초청받아 단독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 행사다.

좋좋소는 올해 비경쟁 일반 상영 'KOREA FOCUS' 부문에 초청됐다.
좋좋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현실적이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매회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한 해당 콘텐츠는 현재 시즌 5까지 제작돼 왓챠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 중이다.

박태훈 왓챠 대표. fnDB.
박태훈 왓챠 대표. fnDB.
왓챠 박태훈 대표는 "K-콘텐츠가 계속해서 지금과 같이 전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좋좋소는 기존 드라마 형식과 소재에 과감히 도전해 성공한 대표적인 K-콘텐츠로, 이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을 통해 K-콘텐츠 다양성을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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