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릉시,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0 07:35

수정 2022.03.10 07:35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강릉시는 올해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 총 4억7700만 원을 투입, 250㎾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강릉시는 올해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 총 4억7700만 원을 투입, 250㎾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친환경·저탄소 정책 실현과 공공시설 에너지자립을 위해 강릉실내종합체육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 총 4억7700만 원을 투입, 250㎾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추진, 연간 전력사용량의 6% 이상의 절감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공공시설 25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 23개소, 소수력발전 1개소, 태양열 1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공공시설 전체 전력사용량의 18%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향후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증가할 계획이며, 에너지 절약 및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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