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정부가 스타스트릭(Starstreak) 휴대용 고속 대공미사일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리스 장관은 헬기와 전투기를 격추시키는 스타스트릭 대공미사일이 우크라이나가 "하늘을 더 잘 방어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지원은 러시아의 전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특히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공군 시설을 파괴했기 때문에 대공미사일은 우크라이나군에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스타스트릭은 발사 후 미사일이 마하 4 이상으로 가속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이다.
월리스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NlAW' 대전차 미사일 지원도 기존 2000개에서 3615개로 늘렸으며, 재블린 지대공미사일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결정이 얼마나 걸릴지에 대해서 월리스 장관은 "원칙에 따라 할 것"이라며 답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미사일 사용법을 숙지해야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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