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이명박 테마주'로 꼽혔던 이화공영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10시6분 기준 이화공영은 전거래일 대비 1630원(29.96%)오른 7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의 회동이 이르면 다음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화공영의 급등세는 이번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할 방침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화공영은 지난 2007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4대강 공약'과 함께 이명박 테마주로 묶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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