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칼군무로 기립박수 받아낸 한국댄스팀 '저스트절크' 대구 온다

뉴시스

입력 2022.03.11 16:44

수정 2022.03.11 16:44

기사내용 요약
26일 봉산문화회관서 공연
지역 춤꾼과의 협업 무대 '눈길'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한국 최정상 댄스팀 '저스트절크'. (사진=봉산문화회관 제공) 2022.03.1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한국 최정상 댄스팀 '저스트절크'. (사진=봉산문화회관 제공) 2022.03.1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미국 유명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America’s got Talent)' 시즌 12에서 동서양 춤을 혼합한 '칼군무'로 기립박수를 이끈 한국 댄스그룹 '저스트절크(Just Jerk)'가 대구를 찾는다.

봉산문화회관은 오는 26일 대한민국 최정상 스트릿 댄스팀인 저스트절크의 단독공연 'Let’s Get Together(렛츠겟투게더)'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전 세계를 삼킨 대한민국 최정상 춤꾼들인 저스트절크만의 압도적인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다.

멤버들과 지역 춤꾼들이 함께하는 무대, 저스트절크 이후 한국 댄스씬의 프론티어로 일컫어지는 '독특크루'가 스페셜 게스트 출연한다.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한국 최정상 댄스팀 '저스트절크'. (사진=봉산문화회관 제공) 2022.03.1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한국 최정상 댄스팀 '저스트절크'. (사진=봉산문화회관 제공) 2022.03.11. photo@newsis.com

스트릿우먼파이터 전국투어 공연의 MC인 댄서 '두락'이 해설을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공연은 저스트절크만의 강력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형식의 공연으로 기대를 한층 높인다.

'저스트절크힙합', 지역 댄서와 함께하는 무대 'Together(투게더)'에 이어 독특크루의 K-댄스 무대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미공개작 '무제' 등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꾸며진다.

특히 공동기획한 로아컴퍼니의 워크숍을 통해 선발된 지역 춤꾼들의 실력도 볼 만하다. 함께 꾸민 '저스트절크 in Daegu'로 의미를 더한다.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들이 전하는 진심도 함께 들을 수 있는 'Let’s Talk'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봉산문화회관 관계자는 "특별히 꾸민 4개 스테이지를 통해 4배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한국 최정상 댄스팀 '저스트절크'. (사진=봉산문화회관 제공) 2022.03.1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한국 최정상 댄스팀 '저스트절크'. (사진=봉산문화회관 제공) 2022.03.11.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