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11일 관내 주요 사업장 방문 첫 일정으로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장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에 들러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월18일 취임한 안동광 부시장이 도시철도과 관련 주요 사업 현황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현장 추진상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안동광 부시장은 현장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뒤 관계자에게 “7호선 탑석역 공사 추진 시 예상되는 안전사고와 민원사항에 대해 인근 주민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이와 관련된 매뉴얼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철저한 의정부경전철 시설물 관리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교승 도시철도과장은 이에 대해 “7호선 연장사업 추진과 의정부경전철 운영에 있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과 민원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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