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네이버, 산불 피해 복구에 직원 사내기금 6억원 추가 전달

뉴시스

입력 2022.03.13 10:23

수정 2022.03.13 10:23

기사내용 요약
회사 차원에서 지난 8일에는 성금 15억원 기탁해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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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네이버는 최근 경북 및 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과 현장 복구를 위해 그간 직원 참여를 통해 축적한 사내 기금 6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본사 그린팩토리 1층에 위치한 '카페&스토어' 수익금과 사내 중고서적 판매 행사 수익 등으로 구성된 이번 기금은 ▲재난재해 현장 이슈에 대응하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집이 전소된 이주민들에게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해비타트 ▲피해지역 어린이를 지원하는 월드비전에 각각 2억원씩 전달됐다.

네이버는 회사 차원에서도 지난 8일 1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네이버는 이와 별도로 기부포털 '해피빈'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글로벌비전 등 다양한 사회단체들과 구호를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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