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공동 비대위원장에 'n번방' 사건을 추적 보도한 박지현씨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비대위원장은 박 공동위원장에 대해 "앞으로 성범죄 대책 및 여성 정책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청년의 편에서 정책 전반을 이끌어 줄 것이다.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박지현씨는 20대 대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디지털성범죄근절 특별위원회 위원장,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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