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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고폰 1년후 반납하면 구매금액 돌려줘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3 18:29

수정 2022.03.13 18:29

번개장터 제휴 ‘민트폰’ 서비스
번개장터 직원들이 13일 번개장터 서울 서초 사옥에서 KT 중고폰 브랜드 '민트폰' 패키지와 온라인 사이트 메인 화면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번개장터 직원들이 13일 번개장터 서울 서초 사옥에서 KT 중고폰 브랜드 '민트폰' 패키지와 온라인 사이트 메인 화면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가 프리미엄 중고폰 브랜드 '민트폰'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8월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제휴를 맺고 '민트폰'을 출시했다.

'민트폰 바이백(Buy-back)'은 중고폰을 구매하고 1년이 지난 후 단말기를 반납하면 구매가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전액을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S급 중고 '아이폰11 64GB'를 60만 5000원에 구매한 뒤 1년 후에 파손 및 손상 없이 반납하면 부가세 5만5000원을 제외한 55만 원을 계좌로 돌려 받는다.

번개장터는 외관상 최상의 상태인 S·A급 중고폰을 깨끗하게 클리닝 한 뒤 새롭게 패키징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 작업은 번개장터의 전문적인 손길을 거쳐 이뤄진다. 더불어 구매 후 3개월 간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2만원 상당 유료 서비스에 가입하면 1년간 추가로 AS를 받을 수 있다.

민트폰에 '블랑코 데이터 삭제 솔루션(BMDE)'을 적용된다. BMDE는 13가지 보안 삭제 표준 기술로 데이터를 영구 삭제할 수 있는 국제 인증 솔루션으로 데이터를 복원 불가 수준으로 완전 삭제해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KT는 밝혔다.


민트폰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물 확인 후 구매를 원하는 경우에는 KT플라자 11개점을 포함, 49개의 전문 대리점을 방문하면 된다.
KT는 이달 말까지 민트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세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