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G마켓은 오는 4월 29일까지 EXID 하니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G라이브'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G라이브는 G마켓에서 진행하고 있는 라이브방송이다.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콘셉트의 방송 '장사의신동' 등 독특한 포맷으로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중 매일 밤 8시에 파격 특가 방송을 편성하고, 중독성 넘치는 숏무비 형태의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하니가 참여한 광고 영상은 G라이브는 물론, 유튜브를 비롯한 여러 SNS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광고 영상은 하니가 G라이브가 시작되는 밤 8시만 되면 소속 그룹 EXID의 히트곡 '덜덜덜'을 유쾌하게 개사한 곡에 맞춰 춤을 추며 G마켓 라이브방송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호러와 멜로, 그리고 드라마 버전의 총 3가지 시리즈물로 상영된다.
쇼핑 장려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주중 밤 8시에 진행되는 G라이브의 실시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5만원을 매 방송마다 20명에게 증정한다. 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방송 중 매주 1명의 댓글을 추첨해 최신형 스마트폰(갤럭시S22)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라방 특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14일 '썬키스트 고당도 오렌지'를 시작으로 프리메라(15일), 리바트키친(16일), 컴포트랩(17일)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G마켓 마케팅본부 이정엽 본부장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니즈를 확인할 수 있어 급부상 하고 있는 라이브방송을 더욱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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