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대문 도매 플랫폼 ‘골라라’는 총 33억원 규모의 프리A 브릿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셋플러스, 차이나링크 등이 투자자(LP)로 참여했다.
골라라는 동대문 패션 도매시장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연결해 국내외 도소매상에게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투자로 골라라는 패션테크 기반의 SAAS 프로그램과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며 소매상의 모든 거래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골라라는 앞으로 IT 핵심 인재 영입과 기술 개발 인프라를 다지는 것에 집중 할 계획이다.
또 올해 시리즈A 투자유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골라라의 박단아, 박성민 대표는 “이번 프리에이 브릿지 투자 금액의 대부분을 IT 핵심 인재 영입과 기술 개발 인프라를 다지는 것에 집중 투자해 운영 효율화를 이루고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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