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과기정통부 480억 투입 '이음5G' 구축사업 지원한다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4 12:00

수정 2022.03.14 11:59

15일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
[파이낸셜뉴스]
© News1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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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세대(G) 이동통신 특화망 이동통신 초기시장 창출에 480억원을 투입, 11개 이음 5G 융합서비스 구축 지원한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15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는 이음5G (5G 특화망)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3개 실증사업이다.

공공분야에서 모바일 엣지컴퓨팅(MEC) 기반의 7개(지정공모 5개, 자유공모 2개) 융합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구축·운영하고, 민간분야에서는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4개(지정공모 4개)의 다양한 분야에 5G가 적용된다.

'5세대(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은 15일 사업 설명회 개최 후 본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는 유튜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본 공고는 NIA, NIPA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음5G가 융합서비스 확산의 돌파구가 마련되어 5G다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5G 확산과 세계 최고의 5G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5G+ 민·관 파트너쉽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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