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이스트(EGOIST), ‘에고이스트 메타내이션’ 공개, 비대면 쇼핑 앞장선다

여성 영캐릭터 브랜드 에고이스트가 VR(가상현실) 쇼룸인 에고이스트 메타내이션을 통해 2022년 봄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에고이스트의 메타내이션이란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기획된 VR쇼룸으로, 에고이스트만의 VR(가상현실) 유니버스를 뜻한다. 오프라인 매장에 국한되었던 의류 쇼핑 분위기를 바꿔 고객과의 접점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VR 쇼룸은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먼저 SENSUAL SPORTS를 메인 테마로, 헤리티지 라인을 테니스코트로 구현했다.

에고이스트의 시즌 시그니처 아트웍인 클로버 문양을 테니스 컨셉으로 표현하여 가상공간에서 상품을 360도로 살펴볼 수 있으며, 편안한 차림의 애슬래틱, 스포티 라인, 일상복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상세 3D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테마는 VR 쇼룸이다. 에고이스트 전속 모델 배우 박민영이 런웨이를 연상하게 하는 워킹으로 에고이스트만의 다양한 스타일을 소개한다. 고객들은 3D 가상 공간에서 뉴 컬렉션을 실감나게 피팅할 수 있으며, 제품 상세 정보까지 확인해 구매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세팅했다.

세 번째 테마는 온라인 룩북 상영관, 에고이스트 씨어터다. 씨어터를 통해 브랜드 이벤트와 시즌별 룩북, 정보 등의 콘텐츠를 제공해 보다 알찬 브랜드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에고이스트 관계자는 “각 테마별 영상을 통해 스타일을 제안하고, 시뮬레이션까지 가능한 이번 VR을 시작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고이스트는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가 전개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로, 최근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 연애 잔혹사편’ 속 배우 박민영의 오피스룩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해당 스타일 역시 에고이스트 메타내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