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넥타이 생산 전문업체인 누브티스가 전쟁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디자인 재능 기부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4일 누브티스가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와 함께 한다, 함께 이기기에 외롭지 않다" 등으로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넥타이, 스카프 디자인에 담아 판매할 계획이며, 판매금액을 전액 우크라이나의 피해 지원을 위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누브티스 측은 "누브티스의 이미지 재능기부는 우크라이나 성금을 모으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번 재능 기부의 배경을 설명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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