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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과거 키 큰 나문희만 쳐다봐…같이 다니기 싫었다"

뉴스1

입력 2022.03.14 22:06

수정 2022.03.14 22:06

JTBC '뜨거운 씽어즈'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JTBC '뜨거운 씽어즈'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김영옥이 과거 동료 배우 나문희와 함께 다니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처음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에는 김영옥과 나문희과 김광규, 전현무, 윤유선, 이종혁, 우현, 최대철, 서이숙, 이병준, 이서환, 박준면, 우미화, 권인하, 장현성이 출연해 서로 인사했다.

이날 김영옥은 과거 나문희와 같이 다니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김영옥은 "옛날에 나문희와 같이 다니기 싫었다"라면서 "같이 다니면 키 큰 나문희만 쳐다봤다"고 말했다. 이에 나문희가 "월드 스타가 왜이래"라고 손사래 치자 김영옥은 "'오징어 게임'은 뭐 젊었을 때나 해야하는 거다"라고 웃었다.

이어 "(나)문희가 흉하게 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광규도 장현성을 견제한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김광규에게 "누군가 견제하는 분이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광규는 장현성을 지목하며 "노래를 너무 잘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김광규는 포크 유망주로서 김광석의 곡에 도전할 예정, 장현성 또한 포크 음악 전문이기에 두 사람의 대결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