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자이언트 핑크, 한동훈 부부가 자이언트 핑크의 고향 부산을 찾아 친정부모님을 만났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자이언트 핑크, 한동훈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부부는 자이언트 핑크의 고향 부산으로 향했다. 부부는 부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100층 전망대에 올라 전격을 만끽했다. 이어 두 사람은 태교여행을 가장한 본격적인 식도락 여행을 떠났다.
부산의 명물 물떡을 시작으로 해물칼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며 남다른 먹성을 자랑한 자이언트 핑크는 "분홍이(태명) 태어나면 잘 못 먹어, 내가 원래 입이 짧다"라고 핑계를 대기도. 이어 자이언트 핑크는 "뚱뚱해도 예쁘다"라는 한동훈의 말에 "내가 뚱뚱하나?"라고 되물으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에 한동훈은 "뚱뚱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이어 한동훈은 친구와 얼마나 오래 여행을 할 수 있냐는 자이언트 핑크의 질문에 "6시간, 난 너 없으면 잠 못 자"라며 애정을 드러내 출연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자이언트 핑크의 동갑내기 사촌오빠 김상훤 씨와 함께 부부는 곰장어 구이를 맛봤다. 자이언트 핑크는 여행 내내 학창 시절 해운대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자신했지만, 이를 사촌이 인정하지 않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호떡으로 야무지게 하루를 끝낸 이들을 자이언트 핑크의 부모님이 맞이했다. 한동훈과 자이언트 핑크의 부모님은 자이언트 핑크 몰래 '베이비 샤워'를 준비해 숙소를 꾸민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이제 엄마가 될 딸 자이언트 핑크를 위해 쓴 손편지와, 직접 뜬 손주의 신발, 모자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어머니는 자이언트 핑크를 위한 편지를 읽어 내려가다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어머니는 무뚝뚝한 남편보다 자신을 자상하게 챙기는 한동훈의 모습에 "남편보다 사위가 낫다"라며 딸 부부를 위한 만찬을 준비했다. 어머니는 재첩 미역국, 계란 떡전, 꼬막 무침 등 한 상 가득한 특제 집밥으로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분홍이와 똑같다"라고 이야기했고, 부모님은 남달랐던 자이언트 핑크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었다. 우월했던 체격에 대련 없이 태권도 금메달을 획득한 적도 있다고. 이어 어머니와 아버지는 부부에게 결혼 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건네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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