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글로벌 주류 브랜드 수입사인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보드카 '휘틀리'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휘틀리 보드카는 세계 최초로 전통적인 버번 위스키와 같은 증류방식을 통해 탄생한 스몰 배치 보드카 제품이다.
특히 버번 위스키의 전통과 역사로 불리는 '패피 밴 윙클 및 웰러' 시리즈와 같은 곡물 비율을 사용하는 매쉬빌로 만들고, 프리미엄 보드카에서 사용하는 겨울밀을 사용해 단백질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휘틀리 보드카는 총 10번의 증류와 3번의 필터링을 통해 더욱 깔끔하고 부드러운 균형감 제공과 함께 위스키를 비롯해 고급 주류에만 사용하는 단식 증류기를 사용해 균형 잡힌 특유의 향미를 전한다.
제품라벨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의 마스터 디스틸러의 자필 사인과 함께 병입한 하우스 번호를 적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휘틀리 보드카는 '2017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 대회' 골드메달과 '주류품평회 2018'에서 90점을 받았으며, 2019년 '뉴욕 와인&스피릿 컴피티션'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수많은 평론가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숭노 비이엑스 스피리츠 대표는 "앞으로도 자사에서 가장 자랑하는 버팔로 트레이스를 포함한 버번위스키를 비롯해 휘틀리 보드카와 같은 다양한 제품군을 국내에 선보여 국내 주류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주류 브랜드들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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