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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셀, 당뇨병 치료용 인슐린공급패치 제품상용화에 따른 임상진행 착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5 14:49

수정 2022.03.15 14:49

메디셀, 당뇨병 치료용 인슐린공급패치 제품상용화에 따른 임상진행 착수

경피 약물 전달 기능성 패치 전문 OEM, ODM 제조업체인 메디셀은 코스닥 상장 추진에 따른 의약분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당뇨병 치료용 리포좀화된 인슐린 경피약물전달 패치에 대한 특허등록(특허 제10-2169792호)을 완료하고 제품상용화에 따른 임상진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메디셀은 당뇨치료 환자들의 인슐린 주사제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하여 피부에 붙이는 패치 형태로 개발했다. 경피약물 전달 당뇨치료용 리포좀화된 인슐린 패치는 피부온도에 감응하는 하이드로겔이 졸 상태로 변화하면서 리포좀화된 인슐린을 피부를 통해 지속적이면서 안정적으로 전달하게 함으로써, 당뇨환자의 혈당수치를 낮추고 당뇨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메디셀은 하나금융투자사와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당뇨 치료 패치의 성공적인 임상진행에 따라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사를 통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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