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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과 결혼' 구준엽, 처제 서희제 지원 사격 "새 앨범 발매 축하"

뉴스1

입력 2022.03.16 07:13

수정 2022.03.16 07:13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영상 갈무리 © 뉴스1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영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대만 톱스타 쉬시위안(서희원·46)과 결혼한 그룹 클론 멤버이자 DJ 구준엽(53)이 처제인 쉬시디(서희제·44)의 새 앨범 발매를 축하했다.

구준엽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제, 새 앨범 나온 거 축하해, 처제의 미션 구구단 챌린지"라는 글과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도 구준엽은 "처제, 새 앨범 나온 거 축하해"라고 얘기하면서 쉬시디의 앨범 콘셉트인 구구단을 외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쉬시디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을 게시하며 "오빠, 너무 멋있잖아"라며 "비록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내 짐작으로는 오빠가 읽은 게 맞는 거지?"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앞서 구준엽은 8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쉬시위안과의 결혼을 알리며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을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구준엽은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 보았고,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라며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라고 결혼 과정을 짧게 소개했다.

구준엽의 고백 이후 쉬시위안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구준엽의 글을 인용하며 "삶은 영원하지 않고 남은 행복을 소중히 여긴다"라며 "지금까지 나를 한걸음 한걸음 내딛게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다"고 에둘러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후 구준엽은 지난 9일 대만으로 향했고,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구준엽이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앞다퉈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구준엽에 대해 "대만 사위"로 칭하며 "구준엽은 격리 후 쉬시위안을 만나 2달간 대만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구준엽은 1990년대를 휩쓴 듀오 클론 멤버로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쉬시위안 역시 2000년대 드라마 '유성화원'(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대만 톱 배우로 등극함은 물론 동아시아권에서 큰 인지도를 얻은 인물이다.
두 사람은 과거 1년 정도 교제했던 인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