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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오는 4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6 09:36

수정 2022.03.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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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투시도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고 DL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공공분양)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가 오는 4월, 경기도 시흥시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B-10블록에 분양할 예정이다. 서해선·신안산선(예정) 시흥능곡역 더불역세권에 초등학교가 인접해 3040 세대의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16일 DL건설에 따르면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238가구 △84㎡B 96가구 △84㎡C 97가구로, 전 주택형이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예상된다.



시흥능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신안산선(예정) 환승역으로 조성될 에정이라 서울과 광명, 안산 등 수도권 핵심권역 이동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안산 시화공단과 반월국가산업단지 등 출퇴근 직주근접성도 갖춘데다, 한여울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안전한 통학 환경도 갖췄다. 서해선 시흥능곡역과 시흥시청 주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시흥능곡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시흥시청역은 지난해 4월 월곶판교선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시흥시 행정타운 조성계획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 장현지구 마지막 공동주택 분양현장에 더블 역세권 등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입지조건과 더불어 월판선과 신안산선 등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며 "공공택지에 건설돼 분상제가 적용돼 시흥과 인근 무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