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라미 현(현효제) 작품 선보여
13개국 1400여명 참전용사 모습 렌즈에 담아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내 '스미스 평화관'에서 기획전시 '프로젝트 솔저 :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를 개막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미스 평화관은 1950년 6·25 발발 열흘 만에 유엔군 지상군이 북한군과 첫 전투를 치룬 외삼미동 640 일대 죽미령에 위치해 있다.
전시는 유엔군 지상군이던 스미스특수임무부대의 당시 여정을 VR 등을 활용해 1인칭 시점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쟁의 엄중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사진작가 라미 현의 작품이 선보인다.
'프로젝트 솔저 :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는 이름도 위치도 알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용사들의 강렬한 눈빛과 자부심이 어디에서 온 것일까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됐다.
‘액자 값은 이미 72년전에 지불하셨습니다’로 함축되는 그의 활동은 90대 고령인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기록으로 기억되고 기념될 수 있도록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축약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3년 3월 14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전시 관련 문의는 오산시(문화예술과) 031-8036-7617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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