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국민게임 '애니팡' 성공 신화를 쓴 선데이토즈가 출범 14년 만에 사명을 교체한다.
16일 선데이토즈는 사명을 '위메이드 플레이'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 최대주주에 오른 위메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하고 있는 '블록체인 사업'을 강화한다는 의지다.
회사 측은 "위메이드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위메이드 그룹 및 계열사들과 블록체인 기반의 P&E 게임(Play&Earn)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것이다"며 "블록체인과 다양한 게임 개발과 사업을 대중적인 서비스로 구현하겠다"고 사명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위메이드는 선데이토즈를 1367억원에 인수했다.
선데이토즈 이사진에 '위메이드 3인방'이 전격 합류한데 이어 본격 사명까지 '위메이드 플레이'로 변경하면서, 선데이토즈의 '위메이드화'를 서두른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선데이토즈는 자회사 Δ플레이링스 Δ플레이매치컬 Δ플레이토즈도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호대 선데이토즈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는 앞으로 도전하고 펼쳐나갈 선데이토즈와 구성원들의 목표와 다짐을 담아낸 사명이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명과 CI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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