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는 2024년까지 북한산 자락 우이령숲속문화마을 일대가 우이령공원(가칭)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우이동 232일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신설)을 '원안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일대는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과 우이령숲속문화마을 을 연결하는 순환동선체계가 구축된다. 또 주변 명승지와 연계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및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향후 조성계획 결정 및 사업을 추진, 2024년까지 우이령 공원(6180㎡)으로 개장하기로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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