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는 교내 Grand ICT 연구센터(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실시한 1단계(2020-2021년)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대 Grand ICT 연구센터는 2단계 기간인 2022~2025년에 사업비의 10%(8억원)를 증액해 110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화 지역혁신 공생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충청권 유일의 충북대 Grand ICT연구센터는 ΔFull-time 석·박사 고급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Δ재직자 석·박사과정을 위한 프로젝트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Δ우수한 과학기술적 성과 및 기술이전, 사업화 등 최고 연구실적 달성 Δ지역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능화 확산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박태형 Grand ICT 연구센터장은 "대학, 지자체, 사업체 관계자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과 미래기술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과 기업발전 혁신적 모델을 확립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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