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강원도 울진·삼척 도민들을 위해 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의료봉사단은 의사 2명(예방의학과 김헌 교수,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김소영 교수)과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소속 간호사 4명을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24일 울진 산불현장으로 파견돼 울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기타질환 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대 Grand ICT 연구센터, 과기정통부 평가 '1위'
충북대학교 Grand ICT 연구센터(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실시한 1단계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센터는 2단계 기간인 2022~2025년에 사업비의 10%(8억원)가 증액된 110억4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화 지역혁신 공생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운영중이다.
Full-time 석·박사 고급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재직자 석·박사과정을 위한 프로젝트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우수한 과학기술적 성과 및 기술이전, 사업화 등 최고 연구실적 달성 등을 성과로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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