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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럭셔리 싱가포르 골프 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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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18 10:17

수정 2022.03.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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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진관광이 자가 격리 부담 없이 안전하고 럭셔리한 싱가포르 골프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 호텔 전 일정 숙박 혜택과 더불어 골프와 휴양, 힐링 등 세 가지 요소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는 5일/6일 일정의 하이엔드 패키지다. 5성급 호텔인 마리나베이샌즈 전 일정 숙박 일정과 센토사 G.C 라운딩(1회), 스파 일정, 관광·쇼핑 등 싱가포르 시내 자유 일정(1일) 등이 모두 포함됐다.

이번 골프 여행 패키지의 메인 무대라고 할 수 있는 센토사 G.C의 경우 최근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가 우승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LPGA HSBC 위민스 챔피언십 개최지로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골프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기념비적인 추억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싱가포르 현지 맛집에서 즐기는 석식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2006년에 개장한 싱가포르 도심 중심부의 골프 코스인 마리나베이G.C(MARINA BAY GOLF COURSE)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골프장은 현지 유일무이한 18홀 대중 골프장이자 스코틀랜드 링크스 스타일로 설계된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아시아권 골퍼들에게 유명세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좋고 도시 스카이라인의 아름다운 전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여행 대상자는 자가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싱가포르가 트래블버블 체결 국가인 덕분이다.
게다가 3월 21일부터 국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가 면제됨에 따라 현지 및 국내 도착 후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한진관광 상품 담당자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골프·쇼핑·스파 등을 즐기고 싶은 여성 골퍼들, 마리나베이샌즈 인피니티풀에서 인생 사진을 찍거나 현지 맛집 탐방 등을 원하는 젊은 골퍼들에게도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며 "안전과 위생, 방역 등 모든 분야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상품을 구성한 가운데 골프, 휴양, 힐링 등을 모두 포함한 다채로운 여행의 재미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행 패키지 상품은 이달부터 지속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일정, 가격 및 상세 정보는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