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SNS 등 온라인 채널 활성화
필요한 정보·취향 교류하며 인맥 쌓기
클래스101도 수강생·창작자 연결강화
이 같은 특징은 온라인 소통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자신과 접점이 없는 타인과 온라인상에서 친구를 맺으며 서로 필요한 정보와 각자의 취향을 교류하며 새로운 인맥을 쌓아 가고 있는 것이다.
클래스101도 수강생과 창작자를 연결,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클래스101에 따르면 이모티콘 제작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동동·곰곰 크리에이터는 각각 자신의 클래스를 듣고 이모티콘 개발과 등록에 성공한 수강생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맞춤 케이크를 제작해 선물한다.
글쓰기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감성필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클래스를 듣고 단편소설 공모전에서 수상한 클래스메이트를 축하하기 위해 클래스 소개 페이지 내 별도 응원과 축하 문구를 게재했다.
모션그래픽 존코바 크리에이터는 클래스메이트에게 정성스러운 피드백을 해줘 수강생들의 클래스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피드백을 반영해 이직과 취업에 성공했다는 후기도 있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소통과 새로운 경험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다. 여행 드로잉 핀든아트 크리에이터는 클래스101의 클래스를 완강한 뒤 여행지 풍경을 담아온 12명과 함께 전시를 진행했다.
폴 댄스 크리에이터 폴리데이는 강의 수강 전과 후의 변화에 대해 생생한 후기를 남겨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클래스를 제공했다.
단순히 클래스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감으로써 크리에이터는 새로이 영감을 받는다. 클래스메이트는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과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동기부여 혹은 새롭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한다.
클래스101 관계자는 "MZ세대는 온라인 인맥도 자신의 네트워킹으로 생각하고 중요하게 여긴다"면서 "이들은 자신의 목적과 필요에 맞춰 채널과 커뮤니티를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개인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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