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식스센스' 시즌3가 300억원 코인 트레이더, 개미 코스요리, 3억 3000만원 VVIP 소개팅 등 한층 더 현실감이 높아진 '진짜'와 '가짜'들로 첫 포문을 열었다.
18일 오후 처음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3에서는 송은이와 윤찬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 이상엽, 제시, 오나라, 이미주는 만나자마자 서로에 대한 격한 반가움을표했다. 하지만원년 멤버였던 전소미의 빈자리가 눈에 띄었다. 유재석은 "(전)소민이가 다리에 깁스를 하게 됐다"라면서 "회복 기간이 길어지며 함께하지 못하게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엽은 코인 투자로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상엽은 자신의 본명을 밝히지 않으면서도 "그분이 전소민씨에게 지금이 적기다라고 해서 (코인)종목까지 추천해줬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그분은 이상엽을 의미했다. 그런데 코인이 많이 하락했다면서 "전소민씨가 죽여버리겠다고 했다, 전소민씨가 여기저기 이야기하고 다녔다"라고 웃었다.
'식스센스' 시즌3 첫회는 '대한민국 1%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300만원으로 시작해 300억원의 수익을 낸 코인 트레이더가 등장했다. 코인 트레이더는 26세의 적은 나이에 300억원 대의 부자가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2018년 처음 코인을 시작했다"라면서 "30만원 적은 돈으로 시작했다가 다 말아먹고 2018년도 말에 300만원 투자를 한 게 한달만에 1억원이 됐다, 지금은 300억원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울 샀다.
투자 성공 비결을 묻자 "고수익은 처음에는 레버리지를 너무 많이 잡으면 안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 벼락부자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코인에 대해 모른 후 투자하는 것은 반대다, 저도 어떤 코인이 투자가치가 높은지 공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식스센스' 멤버들은 개미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레스토랑은 천장에 메주를 달아놓으며 현실감을 더했다. 먼저 유재석이 개미 맛을 봤다. 그는 "신맛이 난다"라고 얼굴을 찌푸렸다. 송은이는 유재석의 표정을 보고 "저렇게 못생겨지는 맛이라면 나는 하고싶지 않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다른 패널들도 개미 요리를 맛봤다. 이상엽은 "정말 시다"라고 했으며 오나라는 "아이셔 같은 맛이 난다"라고 했다. 이상엽은 "내가 개미요리를 이렇게 맛있게 먹을 줄이야"라고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가입비만 3억3000만원인 결혼정보회사가 등장했다. 건물에 들어선 멤버들은 "전형적인 방송국 세트 스타일이다"라고 의심했다. 등장한 VVIP 소개팅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프로그램이 여러가지 있는데 로열 클럽은 제가 1대1로 관리를 한다"라면서 "로열 클럽에는 재계 서열 순위가 500위권 안의 기업들이 들어있다"라고 했다. 이어 "요즘 부모님들은 자녀분들에게 운명을 선물해주고 싶어 한다"라면서 "자연스러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도킹 프로젝트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미주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소개팅을 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결혼정보회사의 한 남성이 등장, 멤버들이 보는 앞에서 소개팅을 이어갔다. 두 사람의 소개팅을 즉석에서 관람한 송은이는 "나는 두 사람의 대화를 못 보겠다"며 손사레쳤고, 제시는 "저 자리에 앉으니 두 사람 모두 가짜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식스센스'의 가짜는 첫 번째로 등장한 300억원 코인 트레이더였다. '식스센스' 멤버들은 세 번째 VVIP 결혼정보회사를 가짜로 지목했기에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이어 스파이로는 게스트 윤찬영을 꼽았으나 첫회 스파이는 이상엽이었다. 이상엽이 첫회에 별다른 활약을 안 했다고 생각했기에 멤버들은 스파이 정체를 알고 크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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