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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프로 이렇게 나온다".. 렌더링 등장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9 08:47

수정 2022.03.19 08:47

"아이폰14프로 이렇게 나온다".. 렌더링 등장 눈길

애플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4프로의 렌더링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트위터 계정 xleaks7을 운영하는 데이비드 코왈스키와 피그토우가 함께 제작한 아이폰14프로 렌더링을 공개했다며 이를 조명했다. 앞서 이들은 삼성 갤럭시S22, 구글 픽셀5 등의 디자인을 정확히 예상한 바 있다.

"아이폰14프로 이렇게 나온다".. 렌더링 등장 눈길

렌더링 속 아이폰14프로는 6.1인치로 전면 카메라와 페이스ID 센서가 있던 노치 부분이 사라진 대신 알약 모양의 구멍과 동그란 구멍이 하나씩 있다. 이에 따라 알약 모양의 구멍에는 전면 카메라 및 적외선 카메라가, 다른 구멍에는 페이스ID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이폰14프로 이렇게 나온다".. 렌더링 등장 눈길

또 전체적으로 베젤(테두리)이 더 줄어들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그 외에는 전작인 아이폰13 시리즈와 비교하면 외관상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후면에 달린 세 개의 카메라가 툭 튀어나와 있는 것도 여전하다. 다만 아이폰14프로에는 기존 1200만 화소 카메라 대신 4800만 화소 카메라가 들어가 8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아이폰14프로 이렇게 나온다".. 렌더링 등장 눈길

아이폰14프로는 A16 칩을 도입하면서 더욱 더 강력한 성능을 뽐낼 것으로 관측된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의 발열 문제로 인해 삼성 갤럭시S22가 게이밍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애플은 안드로이드 진영과의 성능 격차를 더 벌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밖에 애플이 아이폰14 시리즈에서는 전작보다 더 많은 용량의 램을 제공할 지도 관건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