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 오후 6시 3만3800명 확진…3월 동시간대 최소

뉴스1

입력 2022.03.20 18:50

수정 2022.03.20 18:50

20일 서울 서초구 기쁨병원 호흡기 전담클리닉 앞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긴 줄을 서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33만470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2.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서울 서초구 기쁨병원 호흡기 전담클리닉 앞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긴 줄을 서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33만470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2.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80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19일) 동시간 5만5861명보다 2만2061명, 전주 일요일(13일) 같은 시간 6만1315명에 비해 2만7515명 각각 적은 것이다.

3월 동시간 최소 확진자가 나온 지난 2일 3만6231명 보다도 2431명 적은 규모이기도 하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13일 6만1315명→14일 6만8726명→15일 8만3261명→16일 9만5996명→17일 6만6367명→18일 6만6778명→19일 5만5861명을 기록하고 있다.

20일 0시 기준 도는 7153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51.3%인 3656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874개 중 64.8%인 566개를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 가운데 631호를 사용하고 있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55만9712명이고, 누적 재택 치료자는 231만939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