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춘천시, 목재친화도시 조성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1 10:56

수정 2022.03.21 10:56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춘천시는 지역 목재를 이용해 공연장과 도시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춘천시는 최근 목재산업 육성분야 신규사업 2건에 대한 국비를 확보, 지역목재 이용 문화공연장은 국비 등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 삼천동 1번지 의암공원에 2025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1일 춘천시는 최근 목재산업 육성분야 신규사업 2건에 대한 국비를 확보, 지역목재 이용 문화공연장은 국비 등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 삼천동 1번지 의암공원에 2025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1일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목재산업 육성분야 신규사업 2건에 대한 국비를 확보, 지역목재 이용 문화공연장은 국비 등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 삼천동 1번지 의암공원에 2025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목재수급은 오는 2023년부터 국산목 구조재를 생산할 예정인 춘천 목재산업단지와 지역 국산 목재 가공업체에서 조달한다.

아울러, 오는 2025년까지 도청앞~남부사거리에 사업비 50억원으로 목재특화거리와 시민목공체험공간 등 목재친화도시를 만든다.


이에,목재특화거리는 도청 앞~중앙로터리~운교사거리~남부사거리 구간이며, 정류장과 가드레일, 노후 외벽 등을 지역 목재로 조성한다.


또한, 도시재생구간 내 창작공작소를 활용한 시민목공체험공간에서는 목재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목재산업 육성분야의 신규사업을 통해 목조건축 기술력 제고와 실용화에 나서며, 목재문화 확산으로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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