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차민태 초대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에서 리더십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 시상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각 산업 분야에서 창조적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차민태 대표는 2019년 초대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해 구민의 일상적 예술활동 지원과 소외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예술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차 대표는 중앙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외부재원 56억 원을 확보하고, 혁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청년인구비율 전국 1위(40.8%)인 관악구의 특성을 살려 김설진, 립제이 등이 출연한 영상 프로젝트 '스토리인 관악'를 제작하고 '관악 강감찬축제'를 2020년 20대 우수지역축제로 발돋움하게 이끌었다.
한편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JTBC,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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