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집에서 느끼는 생생한 타격감"…골프존 '비전홈' 출시

뉴스1

입력 2022.03.21 13:13

수정 2022.03.21 13:13

가정용 골프 시뮬레티어 '비전홈'(골프존 제공)© 뉴스1
가정용 골프 시뮬레티어 '비전홈'(골프존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골프존은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신제품 '비전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첫 론칭 방송은 19일 오후 7시30분 GS샵 TV홈쇼핑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부터 Δ골핑 Δ골프존마켓 Δ플러스샵 Δ신세계온라인몰 Δ하이마트 온라인몰 ΔCJ오쇼핑 Δ롯데i몰 등에서 판매한다.

골프존 관계자는 "비전홈 론칭 방송을 통해 현재까지 약 8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비전홈은 지난해 와디즈를 통해 진행한 크라우드 사전 펀딩에서 시작 한 달 만에 매출액 9억원을 돌파한 제품이다.



사용법은 PC에 비전홈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TV나 빔프로젝터에 HDMI 케이블로 연결하면 된다.
비전홈 전용 클럽을 시스템에 연동시키면 집에서도 골프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고감도 자이로센서와 임팩트볼이 탑재된 비전홈 클럽을 통해 스윙하는 순간 실제 볼을 필드에서 치는 듯한 생생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며 "매 타마다 비거리와 헤드 스피드·캐리 등 스윙 궤적과 속도를 분석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전홈 클럽 끝에 장착된 레이저 포인터와 에이밍 패드를 통해 바른 스윙 자세 설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