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에 따르면, 영국 와이어(The Wire)는 3월호 지면에서, 아시아의 신인 아티스트에게는 이례적으로 한 페이지 전체를 할애해 250의 '뽕'을 집중 리뷰했다.
그가 지난 4년간 제작해온 다큐멘터리 '뽕을 찾아서'에 담긴 문화적 맥락까지 자세히 소개했다. '뽕'은 '뽕' 또는 '뽕짝'이라 불리는 트로트에 대한 댄스 음악적인 해석이다.
'와이어'지는 "장르 뿐 아니라 문화적 감정에 대한 그의 탐색은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 반향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앨범의 성과를 높게 점쳤다.
또한 영국의 세계적인 전자음악 전문지 'DJ 맥(Mag)' 3월호 지면에서도 "어이없는 유쾌함(Delightfully absurd)"이라는 소제목으로 250의 '뽕'을 트랙별로 자세하게 리뷰했다.
지난 18일 발매된 '뽕'은 신중현, 양인자, 오승원, 이정식, 나운도, 이박사 등 대중 음악사의 상징적인 거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프랑스 전자음악 듀오 '다프트 펑크' 앨범 마스터링에 참여했던 프랑스의 CHAB이 마스터링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e00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