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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아들' 김민국 무슨일…"아무라도 붙잡고 얘기하고 싶다" 의미심장 글

뉴스1

입력 2022.03.22 08:46

수정 2022.03.22 09:31

김민국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김민국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김민국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김민국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또 한번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지난 21일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라도 붙잡고 진득하게 얘기하고 싶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느 주제여도 좋으니 민폐가 될 정도로 한 시간 두 시간 넘어가는 줄 모르게 해 질 녘에 시작해 참새가 울 때까지 목타는 줄도 모르게"라고 말했다.

또 "그 모든 것에서 잠시 비켜난 구석에서 햇살조차 안 드는 신발장 옆에서 샴푸 사러가는 마트 길에서 말만 걸어주시라"라고 외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찰나의 시간이겠지만 그 안에서 듣고 나눴던 대화의 내용은 내 10년 넘게 보장해드리리"라고 묘한 뉘앙스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김민국은 "올해로 19살이다. 10대의 시한부를 느끼고 있다"며 "점점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저 나름 여러 가지로 바쁘지만 솔직하게 아직 20대를 맞이할 준비는 된 것 같지 않다"라고 고백하며 SNS 활동 중단을 선언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민국님 요즘에 고민이 많으신가 봐요", "항상 응원하는 팬입니다. 제가 만나면 말 걸어 드릴게요", "훌륭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요 김민국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국은 아빠인 김성주, 동생 김민율과 함께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 시즌1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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