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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인천에 시니어드림스토어 2호점 개점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2 10:05

수정 2022.03.22 10:05

민간형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는 21일 인천상공회의소, ㈜GS리테일과 민간형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21일 인천상공회의소, ㈜GS리테일과 민간형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상공회의소, ㈜GS리테일과 민간형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계획 수립 및 우수인력 모집·제공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인천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4500여개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을 돕는다.

GS리테일은 어르신들이 편의점을 직접 운영해 수익금으로 인건비와 운영비에 사용하는 시니어드림스토어 확대를 위해 점포 배정 협력 등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은 오는 5월 시니어드림스토어 2호점인 GS편의점 개점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9월 광역시 최초로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GS25인 시니어드림스토어(1호점)를 개점한 바 있다.

앞으로 시와 인천상의, GS리테일은 △민간기업 취업 알선 및 노인일자리 사업 홍보 체계 구축 △노인일자리 사업장 지원 및 환경 조성 △민간형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인생 2막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재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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