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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주 "리코더, 나를 빛나게 해주는 존재"…'아티스트 라운지'

뉴시스

입력 2022.03.23 10:19

수정 2022.03.23 10:19

[서울=뉴시스]리코디스트 남형주. (사진=STUDIO DAY 제공) 2022.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리코디스트 남형주. (사진=STUDIO DAY 제공) 2022.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리코더는 나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존재다. 이번 공연에서 리코더 연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리코더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리코디스트 남형주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남형주를 필두로 평소 만나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리코더 연주와 바로크 바이올린, 비올라 다 감바, 쳄발로 등 고악기들의 음악을 선사한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에 IBK챔버홀에서 '아티스트 라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코더로 '왕벌의 비행'을 화려하게 연주하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남형주는 떠오르는 차세대 리코디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리코더 방지연, 구예은, 최경선, 바로크 바이올린 박지연, 김예솔, 바로크 비올라 주예지, 바로크 첼로와 비올라 다 감바 김상민, 쳄발로 이은지, 전자음악 조용철 등 각 분야 젊은 연주자들이 실내악과 리코더 앙상블, 전자음악 등 풍성한 연주회를 선보인다.

남형주는 리코더의 전성기였던 17세기 음악의 원전 연주부터 현대음악과 전자음악까지 리코더의 면모를 시대별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준비했다. 바로크 작곡가 반 에이크(1590~1657)의 '잉글리시 나이팅게일'과 한스 마르틴 린데 '새를 위한 음악(1968)'을 연달아 연주하며, 바로크와 현대에서 각각 새를 묘사하는 리코더 소리를 직접 비교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헨델의 '리코더 소나타 C장조', 영국민요 '그린 슬리브스', 조용철의 '전자음악' 등 다양한 시대를 넘나들며 리코더의 매력을 뽐낸다. 마지막으로 바로크 바이올린, 비올라 다 감바 등 원전악기 협주로 준비한 텔레만과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티켓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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