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레드닷 어워드 상을 받은 쿠쿠전자의 '1구 포터블 인덕션 슬림핏'은 파스타 접시 두께 정도의 3.7㎝ 초슬림 디자인이 특징으로, 냄비나 프라이팬을 올려도 식탁에서 일어서지 않고 앉아서 조리할 수 있고, 조리된 음식을 접시로 덜거나 나눌 때도 편리하다. 3㎏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간편해 1인 가구 및 자취생들의 협소한 주방 공간은 물론, 거실이나 배란다 등 집안 어디든 원하는 곳에 비치해 사용할 수 있다. 휴대성이 높아 캠핑이나 피크닉 등 공간 제약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야외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깨끗하고 깔끔한 화이트 색상과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조화는 특히 식탁 위에 올렸을 때 각종 테이블웨어와 어우러지며 보다 산뜻한 플레이팅을 완성할 수 있다.
출시를 앞둔 쿠쿠홈시스의 스퀘어 타입 공기청정기는 컴팩트한 스퀘어 형태로 공기청정기 후면의 바람 토출구 면을 과감히 삭제해 제품의 전체적인 사이즈를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릴 안쪽에는 LED 라이팅이 탑재돼 공기 상태를 각기 다른 컬러로 직관적으로 알려주고, 공기 흡입 면적을 효율적으로 증가시키는 등 뛰어난 기능적 측면도 갖췄다.
쿠쿠 관계자는 "생활가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디자인적 측면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노력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인정받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