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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창솔루션, 삼성 세계최초 반도체 온실가스 감축 선언..액화암모니아 수송탱크 승인↑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4 09:39

수정 2022.03.24 10:54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상반기 내 온실가스 감축 관련 종합 목표를 내놓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창솔루션 등 관련주가 24일 장중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일 대비 8.65% 오른 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6~7월 2021년 활동을 결산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 종합 목표를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기술 고도화를 통한 저전력 반도체 등 에너지 소비를 대폭 줄인 제품 비중을 높여 사회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하면서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창솔루션은 자회사 크리오스를 통해 반도체 생산공정에 필요한 고순도 액화암모니아 수송탱크를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다.
또 해상 적용에 필요한 설계 개량과 시험 평가를 추가하면 신속하게 개발하고 실증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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