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은 이벤트 도서로 '말투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와 '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다'를 선정했다.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미혼남녀 총 10명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자기 계발서 '말투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는 23년간 말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한 저자가 권하는 '좋은 말투를 겸비하기 위한 방법'에 관한 책이다. 말투에는 모든 관계의 핵심이 담겨 있음을 강조하고, 좋은 말투로 사람을 얻는 법을 일러주고 있다.
정여울 작가의 에세이 '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다'는 문학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처럼 도심 속 일상에서 자신만의 주체적이고 건강하며 자연친화적인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한 흔적을 담은 책이다. 저자가 직접 소로의 고향을 다녀온 생생한 기록과 사진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벤트 신청은 가연 공식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당첨은 게시판 공지와 개별 연락으로 안내한다. 응모 기한은 4월 17~19일까지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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