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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농공단지에 근로환경 개선 복합문화센터 건립

뉴시스

입력 2022.03.24 10:44

수정 2022.03.24 10:44

기사내용 요약
국비 27억원 등 40억원 들여 2024년 완공

진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진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40억원을 들여 진영(죽곡)농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를 2024년 완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발 20년이 지난 노후 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 선정으로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1000㎡ 규모로 체력단련실, 무인 스마트도서관, 카페, 동아리활동 지원이 가능한 소회의실 등을 갖춘다.


진영(죽곡)농공단지는 1997년 준공 이후 입주기업체가 59개사로 산업입지 조건을 구비했지만 25년이 지나 근로자를 위한 편의 문화시설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센터 공간 배치와 문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차별화하여 산업통산자원부에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면 일하기 좋은 농공단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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