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과 더 가볍고 업그레이드된 보아 다이얼을 적용한 코브라 시리즈 신제품인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 트레킹화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렉스타 '코브라 시리즈'는 지난 2004년 첫 출시된 이후 매 시즌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업계 최초 단일 시리즈 누적 판매 200만 켤레의 판매 신화를 기록한 트렉스타의 대표적 스테디셀러다.
'코브라 시리즈'는 트레킹과 하이킹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2003년 미국 보아사와 공동 개발한 아웃도어 슈즈 첫 다이얼 장착한 트렉스타 코브라 제품이 유명해지면서 현재는 아디다스와 나이키 등 유명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다이얼을 신발에 접목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아웃도어 관련 유투버와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최고의 트레킹화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 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사용해 360도 전방향 방수와 투습 기능으로 신발 내부온도를 쾌적하게 해 어떠한 날씨와 장소에서도 발을 쾌적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시켜준다.
하이퍼그립이 새로 개발한 신규 아웃솔과 우수한 내마모성을 갖춰 접지력이 우수한 슈퍼검 기술, 신발 측면에 바람을 모티한 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공기 채널 패턴 기술을 극대화시켜 더 뛰어난 투습 기능으로 쾌적함과 통기성이 집중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통풍성이 좋은 엔지니어드 메쉬에 PU 노소를 이용해 무게는 훨씬 가벼워졌고 업그레이드된 보아 다이얼을 장착해 걸을 때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인체공학적인 패턴을 더해 뒤축까지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발을 보호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트렉스타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는 독자적 피팅 기술인 네스핏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네스핏 기술은 트렉스타가 약 2만여명의 발을 3D 스캐닝 분석한 데이터를 통해 만든 기술로 사람의 발과 360도 전 방향 일치하는 피팅감을 제공해 신는 순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최상의 피팅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장시간 활동에도 발의 피로도를 낮추어 준다. 발등이 높고 발 볼이 넓은 한국인의 발 체형에는 제격인 기술이다. 거기에 미드솔의 전체를 둘러싼 TPU가 거친 지면에서 발을 보호해주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발을 보호해 보다 안전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남녀공용 블랙, 베이지, 티블루 색상, 남성용 네이비, 여성용 그레이가 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에 최적화된 하이퍼그립의 아웃솔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무엇보다 날씨 변덕이 심한 봄철 트레킹에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트렉스타는 다음달 20일까지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 GTX’외 3종 구매때 6만원, 8만원 즉시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