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백화점, 울진 등 산불 피해 복구에 구호 물품 지원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4 15:27

수정 2022.03.24 15:27

대구백화점이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사진=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백화점이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사진=대구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백화점은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희망하며 숲속의 맑은 샘물 생수 2만병, 컵라면 600박스 등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24일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 기부는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대구백화점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했다.

구정모 회장은 ""대구백화점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백화점은 어린이 환우 돕기 등 소외계층 후원금 기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장애.노약자 목욕봉사활동, 신천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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