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써클 하우스’ 영상 캡처 . 2022.03.25. (사진 = SBS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03/25/202203251005423027_l.jpg)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배우이자 가수인 이승기가 과거 성형수술 예약을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 '써클하우스'는 '떡상에 집착하고 좋아요에 중독된 우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30번의 성형을 한, 성형 중독 '거울이' 패널이 나와 외모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오은영, 이승기, 노홍철, 리정이 모두 만족한다고 답하는 반면 한가인은 "못 생겼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만족하지 않는다"라며 돌려 깎기를 하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울=뉴시스] ‘써클 하우스’ 영상 캡처 . 2022.03.25. (사진 = SBS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03/25/202203251005492633_l.jpg)
이를 들은 이승기는 "저도 군대 갔다 와서 갑자기 내 코가 너무…한번 성형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일 틈만 나면 화장실 가서 (거울보고) 티 안 나겠지? 심지어 날짜를 잡고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오은영이 "예약금?"이라고 묻자 이승기는 "그렇다. 예약금 하고 회사에는 말 못 하고. 진짜 티 안 난다고 하니까 해야 되겠다 생각하고 집에 가서 여러 가지 고민을 했다"라며 "그런데 내가 뭐 언제부터 외모로 먹고 살았다고, 하지 말자 그냥 운동하자"라며 자신의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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