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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 신약개발 R&D 지원 강화 방안 모색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5 14:06

수정 2022.03.25 14:06

국가신약개발재단 현장 방문해 간담회 가져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25일 국가신약개발재단을 방문해 국내 신약개발 R&D 지원 생태계 현황과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등 7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

용홍택 제1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신약개발사업은 향후 10년간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의 향배를 결정할 정부의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신약개발 R&D 생태계의 핵심 기관으로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신약개발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유효·선도물질부터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임상 1·2상 및 사업화까지 신약개발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7월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국비 1조4747억원, 민간 7011억원 등 총 2조1758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범부처 신약 연구개발 사업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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