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8일까지 상반기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방과후·야간자율학습 완전선택제 시행에 발맞춰 개설됐다. 학생들의 다양한 학교 밖 진로 탐색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자는 일반계 고등학생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6일까지이며, 선착순이다.
체험활동은 ▲드론의 세계 ▲3D의 세계 2개 강좌이며, 매주 수요일 총 8회 16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수강료와 체험재료는 전액 무료이다.
◇ 광주교육청·TBN광주교통방송, 스쿨존 사고 제로화 업무협약
광주교육청은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과 공동주관으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생 5·6학년 대상 25인 협의체(ZZ프로젝트)를 구성하는 등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면, 기관들은 이를 사업에 반영한다. 교통안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작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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