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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인큐텍, 깨비 NFT투자클럽 발족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6 05:09

수정 2022.03.26 05:09

[fn마켓워치]인큐텍, 깨비 NFT투자클럽 발족

[파이낸셜뉴스] 기술분야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위한 유니콘 플랫폼 '인큐텍'은 깨비 NFT(대체불가능한토큰) 투자클럽을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약 880명 규모다.

핵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거버넌스 커미티는 89명이다. 블록체인, NFT, 투자, 마케팅, 회계, 세무, 상장 등 프로젝트를 발굴, 심사, 육성 할 수 있는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산운용사 및 창업투자회사 대표, 글로벌 금융사 임직원, 증권사 임직원 등이 개인 자격으로 참여다.

깨비투자클럽은 1년 내 투자회원 10만명을 유치, 투자 DAO(탈중앙화된 자율조직)로 전환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NFT투자클럽에서 멤버십 역할을 하는 깨비 NFT도 발행했다. 깨비 NFT는 세계 최대 NFT거래소인 오픈씨에 등록한 상태다.

송인규 인큐텍 대표(한국디지털자산산업연합회장·고려대 겸임교수)는 "깨비 NFT투자클럽은 집단지성을 추구, 좋은 NFT프로젝트를 초기에 발굴한다. 공동으로 투자의사결정해 집단협상으로 싸게 투자한다. 투자 후에는 커뮤니티 구성, 마케팅, 국내외 상장 등을 지원해 프로젝트 및 투자자 모두 성공하는 모델을 지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깨비 NFT 멤버는 유대강화와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등산, 교육, 컨퍼런스, 공연, 파티 등 다양한 모임에 초대받는다. 여러 기관과 다양한 제휴를 통해 모임참여자에게 와인, 티셔츠, 속옷 등 물품제공 또는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 있다.
또 수익이 나면, 활발한 기부도 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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