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전남기자협회·호남대 차이나클럽 '한중 역사문화 탐방'

뉴스1
호남대학교 차이나클럽 회원들이 지난 26일 전남 영광 백제역사최초도래지를 찾아 박물관을 탐방하고 있다. (호남대 차이나클럽 제공) 2022.03.27/뉴스1
호남대학교 차이나클럽 회원들이 지난 26일 전남 영광 백제역사최초도래지를 찾아 박물관을 탐방하고 있다. (호남대 차이나클럽 제공) 2022.03.27/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전남기자협회와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함께하는 '2022차이나클럽'이 한중역사문화 유적지 현장 답사에 나섰다.

차이나클럽은 26일 손완이 공자아카데미 원장과 제1기 원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영광과 광주시 일원을 탐방했다.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장의 안내와 해설로 서기 384년 마라난타 존자가 불경 등을 가지고 중국 동진에서 동해를 건너 백제 땅에 첫발을 내디딘 영광 법성포의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마라난타사를 찾았다.

마라난타 존자가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는 영광 불갑사를 둘러보고, 한중교역의 역사적인 유물인 신안 해저문화재 등이 전시돼있는 국립광주박물관도 참관했다.

광주 출신 중국혁명음악가인 정율성 선생의 생가를 비롯해 정율성 선생의 일대기와 사진과 음악, 영화 등이 전시돼있는 광주 남구 양림동 정율성 거리도 탐방했다.

차이나클럽은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주광주중국총영사관과 광주시 차이나센터가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개강해 12월까지 매달 중국어(생활회화) 교육과 국내에 산재한 한·중 역사문화 유적지를 현장 답사한다.

두 번째 현장 탐방은 오는 4월30일 화순 주자묘와 영벽정, 나주 영산포, 나주목 관아 등을 찾아 한중 교류의 현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조경완 차이나센터장은 "한국과 중국의 지속적인 우호 교류와 미래 발전을 위해 유적지 탐방을 마련했다"며 "한중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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